뉴더코어에서 제공하는 업계 관련 국내/외 최신 소식입니다.

뉴더코어 국내 지방 은행과 협력 기획안 발의 발표 2025-01-31

본문


[사진제공=뉴더코어]

[더퍼블릭=유수진 기자] 국내 지방은행들이 핀테크 기업과 동맹을 통해 지방소멸에 따른 위기 극복의 활로를 찾고 있다. 지역 경기 침체와 뒤처진 디지털 경쟁력 등으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지방은행들이 기술 중심 금융 핀테크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협업을 통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새 수익 모델 창출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7일 뉴더코어 발표에 따르면, 뉴더코어는 "한국경제위기를 직감해 전략적 돈 리스크 전략을 제시했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며 “외환의 뉴 페러다임을 제시한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뉴더코어는 "우리도 사회공헌과 경제하락 방어의 목적으로 은행과의 동맹 협업을 검토 중"이라며 다음 행선지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더 큰 혜택을 받을 것 이라 언급하며 상생과 협력의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을 비롯한 핀테크 기업과 지방은행 간 협업이 활성화하고 있다. 앞다퉈 지방은행들 간 협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뉴더코어 대표는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2025년에는 최소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핀테크 등 플랫폼 기업의 협업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경쟁력을 단번에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지방은행 입장에서는 금융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외연을 넓힐 수 있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에 도전할 수 있다. 인터넷은행이나 핀테크 기업 입장에서는 오랜 업력을 보유한 지방은행의 풍부한 영업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고 지방은행들이 갖춘 고객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다.



한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강력한 지역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지방은행은 인터넷은행이 지역 기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파트너”라며 “향후 금융 플랫폼 개발이나 운영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당국도 지방은행과 핀테크 협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라 보고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지역금융기관(지방은행·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 협업 모델 구축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올해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신청하는 지역금융기관이나 인터넷은행 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로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보다 전방위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49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