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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에… 금감원 은행 긴급소집, 외환 리스크 점검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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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외환시장이 출렁이고
원화값이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외국계은행 자금
담당 임원들을 불러 외환 부문 리스크를 점검하기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0일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 국내지점 10곳의 외환·자금 담당 임원을 소집해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향후 외환시장과 외환자금시장 전망을 듣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부문 영향과 대응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은행별 외화유동성 상황을 평가하고 관리계획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현재 외화자금시장에서 차환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달러 유동성 역시 양호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원·달러 환율 수준이 추가로 높아지면 자금시장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장 일별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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