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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 美 달러 강세...유로 대비 5개월 만에 최고치
2024-04-13
본문
올해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대폭 축소
금리 격차 확대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
12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10일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개월 연속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뒤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대폭 축소되며 달러 강세를 견인했다.
1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 이후 ECB가 연준보다 이른 6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확산하며 유로화 매도세가 증가했다.
ECB의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3회로 예상된 반면 연준은 2회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되자 금리 격차 확대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했다.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핵심 전략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모히트 미탈은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인플레이션 궤적 차이로 인해 ECB가 연준보다 다소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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